음주운전 논란 헬스 운동 유튜버 현재상태 및 의문점. 지기TV

음주운전 논란 헬스 운동 유튜버 현재상태 및 의문점. 지기 TV

육아와 헬스를 콘셉트로 하는 구독자 약 83만 명 운동 유튜버 지기 TV에서 올라온 영상 하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음주운전 관련 내용인데요.

출처-지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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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기입니다'라는 영상을 업로드하여 음주운전 경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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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를 켜서 대리기사님이 찾기 쉽게 언덕에 있던 차를 돌리고 나서 운전석에서 내렸더니 경찰관과 마주쳤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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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수치 0.05로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으며 잘못에 대해 인지하며 조사를 성실이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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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는 유튜브에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사과의 말로 영상은 종료됩니다.

 

여기서 여러 가지 특이점이 생기게 됩니다.

 

첫째로 경찰관을 마주친 타이밍입니다. 대리를 부른 상황이라고 하였고, 주장대로 대리기사님이 찾기 쉽게 차를 돌린 후 차에서 내린 타이밍에 기다렸다는 듯이 경찰관 하고 마주친 타이밍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운이 안 좋게 하필이면 근처에 경찰관이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유명 유튜버이다 보니 아는 시청자의 제보로 경철관이 신고를 받고 온 상황이었을까요? 

 

언덕길에 있던 차에서 내린 사람에게 다가가 음주 측정을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이해하기 어려운 경찰관과의 마주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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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대리기사 관련하여 영상 초반 녹취된 음성에서도 나오는 부분으로, 대리기사가 경찰관에게 선처를 부탁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녹취된 음성]

대리기사님 : 제가 대리로 왔거든요 / 봐주세요 / 저 불러서 저 좀 편하게 해 주려고 / 여기 앞 뒤만 바꾸려다가 걸리셨어요

 

경찰관님 : 봐드릴 수가 없어요 / 그 부분은 저희가 측정을 해야 돼요 / 대리기사님도 그 부분에 관련해서 연락하시면 

 

대리기사님 : 네 제가 진술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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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의문점은 보통은 차를 빼기 쉽게 이동했다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헤드라이트를 켜기 위해 차를 타서 돌렸다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비상등을 켜놓거나, 대리기사님과 통화하여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 번째는 영상으로 자백을 하는 상황입니다. 논란이 되지 않을 상황에 영상이 올라온 점에 의문이 들었지만, 디시에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한 글이 계속 게재되었습니다.

 

먼저 디시에서 유튜버 지기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화제가 되었고, 지기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먹방에 빠진 지뚱이'라는 영상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에 댓글에 음주운전에 관한 글이 올라오다 보니, 먹방 영상을 내리고 '안녕하세요 지기입니다'라는 자백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쨌든 지기는 차를 직접 움직였기에 음주 운전한 사실은 명확합니다.

 

현재 유튜브 상황은 모두 비공개로 되어있는 상황이며, 

지기-유튜브

이러한 댓글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댓글

블랙박스 공개가 지금 시점에선 제일 명확한 근거라고 보입니다.

 

차를 돌리기 위해 시동을 켜서 운전대를 잡은 순간부터 경찰관과 대리기사를 맞이한 상황까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 할 거 같습니다.